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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스토리

졸업후기
끈기와 열정의
이천비상에듀 졸업생 STORY
사람이라면 단지 “힘들다”라는 생각만 가득할 뿐 다른 것은 생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눈을 가진 사람은 바로 “역경은 경력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태빈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합격

저는 일반 사립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그렇게 평범한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남들보다 조금 더 하자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전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공부실력으로 언수외과탐 순서대로 23244등급을 맞은 후 숭실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지만 재수를 하기 위해 비상에듀 기숙학원이 아닌 다른 기숙학원에 들어갔습니다. 그 후 공부를 해서 수능에서 12323이라는 비교적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맞았습니다. 재수한 성적으로 시립대 토목공에 붙었 OT에 다녀온 뒤 과 분위기와 수준에 크게 실망한 저는 그날 후로 대학 합격을 취소 한 뒤 큰마음을 먹고 다시 삼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시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 비상에듀 기숙학원에 들어가고 독한 마음을 갖고 공부를 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환경에서 지내게 되고 수준에 맞지 않는 환경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튕겨나가게 된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면서 내 수준에 맞는 대학을 가자는 생각하나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비상에듀 기숙학원에 처음 왔을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자습실 이였습니다. 보통의 기숙학원은 자습하는 공간과 수업 받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자습할 때 집중하기도 힘들고 공부 환경이 되게 열악합니다. 특히 제가 재수할 때 다녔던 기숙학원은 50명 정도의 학생이 한 강의실에 빽빽하게 앉아서 수업 듣고 자습하는 것까지를 한꺼번에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비상에듀 기숙학원은 한 반에 학생 수를 40명 이상 배정시키지 않고 자습실이 강의실과 분리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습실이 강의실보다 훨씬 커서 상당히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고 자습실에 있는 책상과 의자도 보통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접한 수준의 시설이 아니라 돈을 지불하고 다니는 독서실 볼 수 있는 정도의 시설입니다. 재수했을때의 기숙학원에서는 너무 빽빽한 강의 위주의 수업, 즉 자기가 공부를 하는 것 같지가 않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을 받아 적고 숙제하느라 바빠서 배운 내용을 내가 스스로 곱씹을 시간이 없었지만 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는 자습 시간이 상대적으로 다른 학원에 비해 많아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9월 평가원 이후의 시기에는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만 듣고 그 외 시간에는 자습을 할 수 있는 선택형 수업을 하므로 더욱 더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의 수업만 골라서 듣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습을 해서 실력을 다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숙사 시설 또한 대만족 이였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기숙학원은 화장실 크기의 2배만한 방에서 적게는 3명 많게는 6명까지 함께 생활합니다. 학생끼리 상당히 뭉쳐서 생활하게 되므로 그 결과 학생들끼리의 트러블도 발생하게 되고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새벽에 애들끼리 떠드느라 잠을 자지 않고 그 후폭풍이 다음날 공부할 때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비상에듀 기숙학원의 기숙사 시설은 웬만한 대학로 근처의 2인실 방과 비슷한 크기여서 생활하기 굉장히 쾌적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호실을 2명에서 사용하며 4명 이상 같은 호실에 배정되지 않습니다. 즉 최대 3명에서 같은 호실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한 결과 작년 6월 평가원, 9월 평가원 국어, 수학, 영어에서 만점을 맞고 9월 평가원 이후 더 열심히 공부해 수능에서 21112등급을 맞았습니다. 수능 당시 1교시에 심한 압박감으로 문법에서 2개를 틀려 아쉽게 삼수 할 때 맞아본 적 없는 2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총점 389점으로 경희대학교 한의예과에 이과 계열 정시로 최초 입학했습니다.

고3때 성적을 보시면 알겠지만 원래부터 잘한 것이 아니라 낮은 등급에서 재수, 삼수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등급을 차근차근 올렸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등급이 안 나오는 공부법을 알고 등급이 잘 나오는 공부법 또한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특히 수험생활 내내 등급이 2,3 등급에 멈춰서 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고 결국 수능 때마저 똑같은 등급을 맞거나 오히려 더 내려온 학생들, 남들보다 공부를 더 해도 시험 볼 때마다 나오는 똑같은 등급에 좌절감을 맛보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 기분을 압니다. 고3, 재수 때 해도 해도 잘 오르지 않는 등급 때문에 많이 고통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막혀 있는 성적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기 주도적 학습입니다. 남들이 알려줘서 하는 공부, 시켜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좋은 강의 방식과 교재를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하고 알려줘도 그 내용을 곱씹고 반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소용없습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을 못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유명 인터넷강의 선생님, 유명 학원 선생님 등등 자기 자신의 커리큘럼이 아닌 그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르느라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 선생님들이 내준 수많은 숙제, 강의를 공부하느라 바쁘며 자기가 뭘 배웠는지 곱씹어볼 시간이 없고, 선생님이 내준 숙제하기에 바쁩니다. 이러한 습관을 가진 학생들은 어떤 유명한 학원의 선생님이 내준 국어 숙제를 끝내는 동시에 자기가 어떤 문제를 풀었는지 생각도 하지 않고 어떤 유명한 인강 선생님이 내준 수많은 분량의 수학 숙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를 합니다. 수많은 숙제를 다 하고 나서 ‘아 이정도면 정말 공부 많이 했다; 라고 생각하고 책을 덮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공부는 진정한 공부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입니다.

이천 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이러한 겉핥기식의 공부, 즉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공부를 하는 것을 방지 시켜줍니다. 쾌적한 자습 환경, 많은 자습시간, 9월 평가원 이후의 선택형 수업, 정해진 인터넷 강의 시청 시간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천명의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이 만점을 받기 위한 각각 다른 천 가지의 공부 방법이 존재합니다. 후기를 자세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제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 자기만의 공부방법이 있으므로 제가 여기에 저만의 공부 방법을 적는다고 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학생분 들도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